이번 나들이는 청보리밭 산책, 영광 볼링장 체험, 카페 이용까지
아동들이 직접 희망한 코스로 구성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고창 왕미용실에서 단정하게 두발을 정돈한 뒤,
초록빛으로 물든 청보리밭을 거닐며 봄을 만끽하고,
볼링장에서 친구들과 웃고 응원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광의 한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고른 장소에서 즐거움을 경험한 이번 활동은
아동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사와의 관계를 더욱 가까이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